타 사에서 견적과 설명을 받아 보았지만 허니문 라운지 만큼 상세한 설명과 친절한 응대는 처음이었어요.
언제든 물어보면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여행 가서도 여쭤보면 바로 답변이 와용
후회 없는 여행이었어요~!
(실제로도 경비문제로 현지에서 당황했지만 사장님의 도움으로 해결! 덕분에 편히 여행했어요.)
허니문이 아니더라도 다음 여행 때도 이용할 예정이에요!
첫 여행이라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준비 할 것들 리스트?와 그 나라의 기본 예의 까지~ 정보를 주세용ㅎㅎ
그리고 고객 니즈 파악?을 잘해주시는거 같아요.
저는 별로 숙소 욕심이 없다고 하니 인기 있는 숙소보다는 깨끗하고 한적한 곳으로 잡아주셨어요
실제로 도마뱀도 못봤어요!
그리고 패키지에 들어있던 로맨틱 디너 정말 최고........
최소비용으로 최고의 여행이었던거 같아요.
주변에서 물어보면 허니문 라운지 정말 강력추천해요.
저는 발리로 6박8일 갔어요. 10월 말이라 우기와 건기 사이였는데 다행이 비가 안왔어요
공항 사람들 따라 나가자마자 가이드님이 이름표를 들고 있어요 가이드님들 진짜 많아요!(새벽1시 도착)
발리는 넓어서 한국인과 마주칠일이 관광지나? 리조트에 한두팀? 거의 마주칠 일이 없어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한국 사람 많으면 아무래도 다른 나라 온 것 같지 않잖아요.
7시간 비행이지만 후회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허니문이라고 예약을 하면 숙소에 매일 같이 수건과 꽃으로 장식해주시고 과일서비스에 미니케익 준비해주시는데 정말 감동..ㅎㅎ
또! 운전도 기가 막히게 잘하시는 기사님과 현지 가이드님과 함께 여서 좋았어요
엄청 배려해주시고 기사님 회사도 발리에서 알아주는 큰 회사더라구요.
그래서 더 믿음이 갔고 더운 나라임에도 많이 걷지 않고 최대한 편히 여행 할 수 있게 배려해주셨어요.
(더운 날씨에 차타면 짜증이 날법도 한대... 관광지가거나 어디 이동시 차가 뜨거운데도 식사나 구경이 끝나 갈때 쯤 에어컨 틀어서 시원하게 만들어 놓는 센스도 있으셨구요)
다시 그 나라에 가면 가이드님과 기사님에게 또 안내받고 싶을 정도 였어요.(다른나라는 몇팀당 가이드 1명이지만 발리는 한팀에 가이드1명이라 더 선택했던 이유였어요)
세심한 서비스 까지 해주셨어요.(사태꼬지 먹어보고싶다니까 쇼핑갔다오니 서프라이즈로 뒷자석에 준비해주시고 초코바가 맛있어 같은 제품을 또 찾으니 같은 제품 찾아봐 주러 이리저리 알아바주신 가이드님...)
한국 돌아오는 길 마중 해주시는데 정말 편히 여행시켜주셔서 감사했고 약간 울컥할정도였어요....
패키지는 일정이 빡빡하다고 들었는데 선택할수 있는 일정이라 하고 싶은대로 정할수 있어서 피곤하지 않았어요.
발리사람들은 한국어를 많이들 어려워하지만 정보를 줄때 최대한 알려주려는 모습이 친절했어요.
7시간 비행이 쉬운일은 아니지만 죽기전에 꼭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발리였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