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투어 소개로 푸켓 여행 너무 잘 다녀왔습니다.
푸켓 가려고 알아 보던 중 맨 처음 하늘투어 들리고 그 후
네 군데의 여행사를 더 돌아 다녀 봤었는데
다들 불친절 하더군요ㅠㅠ
그래서 결국 집에서 가장 먼 하늘투어로 다시 찾아 갔지요.^^
하늘투어 김형돈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십니다. 설명을 들으면 실뢰가 가요
일반적으로 여행사에서 듣는 설명과 현지에 가면 전혀 딴판인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가보니 김형돈 사장님이 말씀하신 것 보다...
... 훨씬 좋았어요^^
(설명하실때 너무 겸손 하셨나봐요 ^ . ^)
저희는 니파 리조트 2박과 더 비짓 풀빌라 2박 이었습니다.
니파 리조트에서는 중국 패키지 투어들과 같은 층을 써서 무척 시끄러웠어요
(워낙 푸켓에 중국 패키지 인월들이 많은데다가
태국 리조트들이 방음이 잘 안된다고 하네요)
니파 리조트는 저렴한 곳이지만 가격에 비해서
아침 식사가 다양하고 맛있게 잘 나와서 좋았어요 ^ . ^ 시설도 깨끗했구요.
어차피 들어가서 잠만 자고 밥만먹는데 고급 리조트에 묵을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는 출국일날 신발 두켤레 잃어 버린걸 알았는데
니파 리조트에서 신발 찾아서 택시로 보내주셨어요^^
(기대도 안했는데 감사하더라구요)
더 비지짓 풀빌라는 여행사에서 보여준 사진 그 이상으로 좋은 곳이 었어요.
전체 동이 92개인가 그런데 여러 등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 가장 좋은 3개동 풀빌라 중 하나에 투숙했습니다.
풀빌라 바로 앞이 바다입니다.
침대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 수영장물과 바닷물이 동시에 에메랄드 빛으로 연결되어
아름답게 나와요
점심은 미리 주문하면 식당에서 서빙해 주고요.
저녁은 스테이크와 연어 및 과일을 풀빌라로 룸서비스 해주더라구요
건물 차제가 태국 전통방식이라서 더 운치있고 좋았어요.
풀발라에 투숙하던 하루는 외부 마사지 포기하고
온종일 풀빌라에 있었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더비짓 풀빌라 얘약해서 들어가려면 엄청난 금액인데
(인터넷 예약으로 알아보니 성수기 1박 90만원 쯤 하는 것 같더라구요)
여행사 통해서 계약해서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저희 현지에서 만난 가이드님도 무척 활기찬 분이셔서 더 즐거웠습니다.
날씨는 저희가 우기에 가서 이틀은 바람 불고 비가 많이 왔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우기이니 일주일 내내 천둥번개에 비와도 비 쪽딱 맞아가며
실컷 즐기고 가야지 마음 먹었더니 즐겁더라구요.
우기에 가시려면 날씨는 큰 기대를 안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래도 이틀은 햇볕이 쨍 쨍~했습니다.
태국 마사지 세번 받았는데 모두 좋았고 섬 일정과 스노쿨링도 좋았습니다.
그중 개인적으로 풀빌라에서 하루 종일 먹고 논 것이 전 가장 좋았습니다.^^
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들 행복한 여행 되시실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