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은 후기네요~
3월 4일 결혼식이 끝나고 5일날 오전비행기로 인천에서 푸켓으로 출발했어요~^^
가는데 저희 커플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갔습니다^^
기내식 3번먹구 드뎌 푸켓 도착!
도착하자마자 마사지 1시간 받구 더키리조트로 꼬우꼬우~
늦게 도착해서 할수 있는게 없어서 그냥 자구 그 다음날 저희 언니네와 조식을 같이 먹었어용^^
애기도 같이 있어서 애기랑 물놀이도 했어요~ 조식먹는데 바로 옆에 물이 있어서 계속 거기에 들어가더라구요ㅠㅠ
넘나 좋아했어용 ㅋㅋㅋ
저희 커플도 물놀이 끝나고 리조트 근처 빠통시내를 걸으면서 사진찍고 모자사고 망고 사먹고 잠깐 데이트를 했어요^^
땀이 너무 나길래 커피숍가서 커피시켜먹었는데 물이 필요하냐길래 달라했더니..
그것도 돈을 받았드래요 ㅋㅋㅋ
저희 신랑은 그것도 모르고 2개 시키자고...ㅋ 그래서 전 그냥 하나만 시켰지요... 아무데나가서 물달라고 하면 안되겠어요 ㅋㅋㅋ
가이드 언니랑 같은 일행을 첨으로 만나서 저희는 또 타이전통 마사지를 받으로 갔어요 ~
거기서 배운말이 세게는 낭낙?? 약간 발음을 굴려서 하면 되더라구요 ㅋㅋ
약하게는 바우바우~
그치만 세계 공통용어로 아프면 그냥 아! 하면 된다능....ㅋㅋㅋ 한국말도 잘하시더라구요 ㅋ 그분들 ㅎㅎㅎㅎ
그리고 마사지 해주시는분 팁은 센쓰~
마사지 다 받구 트렌스 젠더쇼를 보러 갔다가
더키리조트 스카이라운지에서 밥을 먹었어요~ 저랑 신랑은 고기보다 해산물이 맛있더라구요^^!
웨지감자도 짱! ㅋㅋ 맛있었어요 ㅋㅋ 샐러드랑 ~
둘째날은 이렇게 쉬면서 여유있게 즐겼답니다^^
셋째날은 저희 요트타고 사진찍고 놀고 산호섬 바닷가로 놀러갔습니다~
가면서 저희는 스냅사진을 찍었어요~
도착해서도 사진기사님이 사진을 찍어주셨어요~ ㅋㅋㅋ
가서 스노쿨링하고 스킨스쿠버하면서 물놀이를 즐기고 나오면서 바다 줄낚시 했어요~
저희신랑은 한마리...도 .... 못잡았지만요^^!ㅋㅋㅋㅋ
거기서 미끼도 다끼워주시고 잡은 고기는 거기서 회도 바로 떠주시더라구요~ 다른팀이 잡은거 같이 노나먹었어요~ㅋ
이날 날이 좋아서 니모도 보구 사진도 잘나와서 좋았어요^^
사진만이 남더라구요~
바닷가 갔다와서 바로 마사지 받으러가서 마사지도 받고 씻고 저녁도 먹고 풀빌라로 이동해서 바로... 잠들었어요 ㅋㅋㅋ 생각보다 피곤했네용...ㅎㅎ
아! 그리고 저희 이동하는 길에 가이드 언니가 과일가게도 들러주셔서 망고랑 망고스틴이랑도 싸게 먹었어요^^!
근데 이날이 마직막...ㅠㅠ 생각보다 과일가게가 많이 않았네요....
과일가게 한번 가게되면 많이많이 사서 드세용^^ 망고스틴 맛있어요!!^^
넷째날은 자유시간으로 저희 파레사에서 하루종일 놀았는데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시내랑은 멀어서 좀 아쉬웠는데
그래도 풀빌라가 넘나 좋아서 나가면 돈이 아까울것 같더라구요~
리조트안에서 사진찍고 놀고 물놀이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어요~~
리조트식도 잘나오고 좋았습니다^^
저녁도 분위기 좋았습니다^^ 거기 일하시는 분들도 엄청 친절하셨구요 ㅎㅎㅎ
혹시 룸안에 도마뱀있다고 놀라지 마세요~
거기는 찡쪽? 이라고 해서 그게 우리나라의 복덩이인 돼지같은 존재래요~
첫날 가자마자 눈마주쳐서 깜짝놀랐는데 그게 방안에 있으면 좋은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벌레도 없긴 없었어요 ㅋㅋㅋ
근데 저희방엔 변기 바로위에 있어서 좀 .... 그랬지만요 ㅋㅋㅋ
하루그렇게 보내구 마지막날엔 다같이 쇼핑하고 바미국수먹고 코끼리 타고 그리고 7시 비행기타러 공항으로 왔답니다^^
가이드 언니도 저희를 가족처럼생각해주시고 분위기 좋게 지내다 왔습니다^^
저희가 신혼여행갈때 고비가 좀 많았지만 다녀오고 나서 다 추억으로 남네요^^
가서 고흥분도 만나서 신기하고 좋았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