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를 다녀왔습니다
크림슨 리조트에서 투숙 했어요
너무 멋진 풍경과 친절한 직원들, 그리고 너무 맛있는 크림슨 조식으로 오감 만족이였습니다
첫날에 한 스킨스쿠버 다이빙.. 개인적으로 수영을 못해서 걱정 했는데
수영 실력과는 아무 상관 없고 친절하게 설명을 다 해주셔서 전혀 어려움 없이 체험 할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일정이였습니다
제트스키도 스릴 짱으로 너무 재밌었어요
물놀이로 쌓인 피로를 스파 맛사지를 통해서 다 풀수 있었습니다
첫날 일정후 너무 맛있는 리조트 디너 ~~ 진짜 짱이였습니다
둘째날은 호핑투어를 했어요
그날 날씨가 비오고 너무 좋지 않아서 스노클링 할때 진짜 물 많이 먹었어요 그래도 스킨스쿠버 다이빙 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다이빙 보단 쫌 더 야생적인 스노클링의 매력에 빠질수 있었어요
호핑투어 후 맛있는 씨푸드로 점심 식사 후 페이셜 포함 전신 스파후 전통 공연 보러가서 저녁식사 먹으면서 맥주도 마시고 공연도 보고 진짜 너무 좋았어요
가이드 언니가 조선치킨 가서 치맥 사줬는데 이건 무슨 한국 치맥보다 더 맛있어요 ~ ㅎㅎㅎㅎㅎ
세번째날은 주간은 자유일정이라 저희는 선택 관광으로 경비행기 체험을 했어요
경비행기 타면서 세부 전체를 하늘에서 라운딩 했는데 너무 멋진 경관을 50분만에 볼수 있다는게 신기 했고
또 우리 신랑이 직접 경비행기 조종도 해보고 나름 만족스러운 체험이였어요
끝나고 사진과, 경비행기 수료증까지 받았어요 뭔가 있어 보인듯... ㅎㅎㅎㅎ
저녁식사는 원래 알리망고 킹크랩 정식 이였는데 저희는 스테이크 정식으로 바꿔서 먹고난 후
여자 보다 더 이쁜 오빠야들 만나는 어메이징 쇼~~
게이쇼 였는데
게이쇼라고 약간 거부감 있는 저희 신랑도 너무 즐겁게 즐겼어요
넷째날은 아침에 눈 드니깐 너무 아쉬웠어요 오늘 가는구나 .. 라는 아쉬움이 밀려오드라구요
그래서 크림슨 리조트의 멋진 풀장에서 오전 내내 서방이랑 물놀이 하고 놀다가 체크아웃 하고
막탄 마젤란 기념관 , 산토리니교회 관광 후
제이파크 리조트 가서 야외 화보 촬영 하고 심으로 싸봉이라는 닭싸움 보면서 몽골리안 바베큐 먹고
쇼핑센터에서 무지막지하게 지름신이 붙어서 막 지르고 다녔어요
저녁으로는 너무 맛있는 한식을 먹고
우리 황제 되보자 하고 추가로 선택한 황제 맛사지 후 막탄 공항에 가서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전체적인 일정도 너무 알 차고 재밌었고
친절한 베티 가이드 언니 덕분에 너무 즐거웠어요
베티베티 짱 짱 ~ !!
정말 평생 잊지 못할 허니문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