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도 길었던 하와이 포스팅 마지막이네요.
작년 11월의 허니문 다녀오고
귀차니즘과 많은 양의 사진으로 이제서야 하와이 허니문이 끝나다니 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봉구씨는 하와이 병에 걸려있고
나 또한 하와이앓이는 계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하와이는 너무너무 좋은 곳이였고 천국이였어요.
하와이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아침,
여전히 파란하늘과 탁트인 와이키키 해변
다음에 보자~♥
신혼여행 내내 너무 좋았던 하와이 날씨
그 흔한 비조차 안 내렸고
?
마지막 조식 먹기
그나마 맛났던 소세지랑 팬케이크 야무지게 먹고
이것도 모자라서
마지막 식사를 하자는 봉구씨!
울프강 퍽 익스프레스
애스턴 와이키키 호텔 1층에 자리하고 있는데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곳!
울프강 퍽
미국에서 천재스타셰프로 유명한 요리사 예요.
울프강 퍽 익스프레스는 체인점이고요.
울프강이 운영하는 체인점은
파인다이닝, 캐쥬얼 다이닝, 익스프레스 등 여러 형태가 있답니다.
울프강 익스프레스의 추천메뉴는
도우를 직접 만들어 화덕에 굽는 피자!
그리고 오믈렛과 와플 샌드위치등 아침메뉴가 유명 하더라고요.
아침메뉴는
아침 7시부터 10시30분까지만 주문이 가능해요.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오픈!
블랙퍼스트 주문도 가능했지만
간단하게 조식을 먹고 온지라
피자를 시키기로 했어요.
진짜 완전 친절하고
탄탄한 근육질의 직원분
흑인들의 근육이 난 부러울 뿐
탄탄하다 탄탄해 -
대부분 오믈렛등 아침메뉴를 먹고있더라는
주문하고 자리에 있으면 가져다 주니 완전 편하고
피자는 바베큐죠!
바베큐치킨으로 주문
매콤달콤하고
맛나고요,
우리나라 음식 먹는듯한 익숙하고 친숙한맛
맛있어서 냐미냐미
셀프서비스고 투박한 접시에 음식을 담아주지만
가격대비 맛이 좋고
제일 좋은건 팁이 없어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좋아요~ 울프강 퍽 익스프레스 :)
?
짐 챙기고 뒷정리하고
나와서 셔틀버스 기다리기
스피디 셔틀버스 기다리면서
정겨운 트롤리 버스 계속 보고
ㅠ_ㅠ 돌아가기싫어.
하와이에 계속 있고 싶다며 징징거리기
봉구씨는 이민오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우린 현실로 돌아가야해!
잘쉬었어
하얏트플레이스야
안녕
스피디셔틀 타고
하와이안 항공으로 고고!
?
한국으로 돌아가기전에
스벅에서 그린티푸라푸치노 한잔 드링킹
기내에 갖고 탈거는 꺼내놓고
수화물 붙이고
기달기달
하와이야 안녕
너무나 아름다웠던
999당 하와이
예쁜 추억 만들고 돌아온 하와이 허니문
지금도 하와이를 그리워하고 추억하고있답니다.
다시갈께
하와이
알로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