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쇼어 드라이브를 마치고 ㅠ_ㅠ
하와이의 마지막 일정을 진행해봅니다.....
떠나기 싫은 하와이......
노스쇼어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더니 벌써 해가 졌습니다.
빵순이는 빵을 사러갑니다.
하와이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인 릴리하 베이커리를 포기할순 없죠!
코코퍼프와 바나나보트는 먹어봐야 한다기에!
룰루랄라
빵을 사러가는 내마음은 이미 파라다이스~
릴리하베이커리 입니다.
50년간 하와이에서 빵과 케이크를 구워온 릴리하 베이커리!
오랜기간만큼이나 가장 유명하다 하니 놓칠 수 없는 곳입니다.
레오나즈 베이커리에서 말라사다 도넛을 먹고
릴리하 베이커리의 코코퍼프를 먹는게 하와이 빵집루트 !
24시간 오픈이지만
일요일은 커피숍 저녁 7시30분 마감
베이커리는 저녁 8시 마감
월요일은 휴무
화요일 오픈은 아침 6시입니다.
릴리하 베이커리는 빵만 판매하는게 아니고
수프, 팬케이크, 스테이크 등의 식사메뉴도 판매한답니다.
이제 빵을 구경할꺼야요!
꺄올 쉬폰케이크도 있고요.
쿠키들도 다양하쥬~
우리의 허니문은 홀리데이시즌이였기에
크리스마스 쿠키들이 다양!
이렇게 한켠엔 베이커리
그 사이드 한켠엔 식사를 할수있는 곳!
꾸준히 손님들이 들어오고 나오고
인기가 많더군요.
저녁시간이라 그렇지
항상 손님이 많아서 번호표 뽑고 대기하는 경우도 다반사라고 합니다.
빵구경해요.
다 사오고 싶지만
우린 간단히 구매하기로
왜냐 저녁을 먹을꺼니까요 ㅋㅋㅋㅋㅋ
내가 좋아라하는 레드벨벳 컵케이크 겟챠
덤덤덤덤 ♩
오호라 이게 코코퍼프네요~
릴리하 베이커리의 간판메뉴 :)
코코퍼프~
초코크림이 가득한 슈
그위에 짭쪼롬한 크림을 살포시 얹은 코코퍼프
이것이야말로
단짠의 조화
단짠의 콜라보라고 할수있죠
번개처럼 먹어치우게 된다고 해서
에끌레어
프랑스어로 번개!
전 에끌레어는 그다지 썩 ㅋㅋㅋㅋㅋ
그리고 프랑스 디저트 아니겠습니까
패쓰!
투나 햄롤 사올껄.
다음에 사먹어보는걸로.
스노우맨, 산타, 진저맨 쿠키들.
지금....4월이 넘어가는 시점에야
올리는 하와이 허니문 포스팅을 .......ㅋㅋㅋㅋㅋ
이건 순전히 기록용이로구만.
회전관람차 안에 들어있는 컵케이크
깨알같은 귀욤 ♥
당근케이크 밑에 바나나 보트가 보이죵?
길다란 보트를 닮은 빵위에 크림과 바나나가 올라가있는 비쥬얼
바나나 보트 입니다.
코코퍼프, 바나나보트, 레드벨벳 컵케이크 이렇게만 샀어요.
말라사다 도넛도 8개를 샀는데...다 먹을수 없을것 같아서..
저녁 먹어야죠.
하악하악
내사랑 빵들
빵빵빵
빵야빵야
사진찍는 내내
미소로 화답해주던 릴리하 베이커리 직원언니~
친절해!
개인적으로 코코퍼프 맛나고
모든 빵들이 살살 녹네요.
맛있어유!
이렇게 식사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단 다양한 빵종류
그리고 베이커리의 질에 대비해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아
마음에 들어요.
하와이 베이커리의 자존심
릴리하 베이커리를 뒤로 하고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하와이의 마지막 밤의 저녁메뉴는
하와이의 가정식을 간단하게 먹어보기로 했어요.
다음 포스팅에서 보아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