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파인애플 농장을 뒤로 하고
할레이바로 갑니다.
할레이바에 가는 이유는 단 하나!
리얼 쉐이브아이스를 먹으러 가기 위해서
뻥 뚫린 도로
하늘은 파랗고
들판은 초록색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수평선인지 구분이 안될만큼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
하와이는 구름마저 예쁘다
청량감이 도는
아 하와이 날씨를 느끼고파요!
주변경치에 취해서 이래저래
눈 정화를 하다보면
할레이바타운이 나타납니다.
할레이바타운은
83번 도로를 타고 노스쇼어로 가다보면
하와이 옛모습을 간직한 마을이 나오는데
여기가 바로 할레이바 타운이예요.
할레이바를 방문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여기 ↓ 마츠모토 스토어에서
하와이 명물 아이스크림 쉐이브아이스를 먹기 위해서죠!
마츠모토 식료품점 이라고 되어있지만
마츠모토 쉐이브 아이스가 더 맞는것 같아요.
들어가볼까유?
많은 사람들이 쉐이브 아이스 주문하고
먹고
나도 주문해야징
봉구씨랑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다 쳐묵했기에
하나만 시켜서 먹기로
왜냐
우린 또 새우트럭을 먹어야 하니께-
잡화들도 팔고있어요.
기념컵도 팔고
여러가지 식품들도 팔고
티셔츠도 파는데 티셔츠는 안사고.
이렇게 얼음을 곱게 갈아내고있어요.
곱게 갈아낸 포슬포슬한 얼음에
오색찬란한 시럽을 뿌려서 쉐이브 아이스로 탄생하는것이죵!
하와이 기념품샵의 전형적인 분위기
구경 좀 하다가 주문하러 고고
사이즈 부터 고르고
아이스크림과 팥 중에 고를것이냐
아이스크림 위드 팥을 고를것이냐 고르면 됩니다.
우린 스몰사이즈에 위드 아이스크림에 팥 까지
4달러 :)
콘덴스드밀크(연유)는 50센트 추가
떡 토핑은 선택사항 1달러 추가
그런후에 38가지 시럽을 고르면 되는데요~
뭘 골라야할지 모르겠다 하면
?컴비네이션중에 선택하면 무난무난합니다.
전 무조건 그냥 레인보우 합니다.
왜냐 색깔이 예쁘니까요 ♥
드디어 나온 쉐이브 아이스
밖으로 나와서 먹기로
마츠모토 쉐이브 아이스 앞에 있는 사진찍기!
그냥 지나칠수 없죠~
봉구씨 또 사진남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카무라상 아님?
짜잔 -
레인보우 쉐이브 아이스
곱다 고와~
예쁜 색감때문에 사진 엄청 찍음
내마음에도 무지개가 짠-
먹기시작합니다.
그동안 내가 먹어보았던 쉐이브 아이스는
쉐이브 아이스가 아니였네요.
그리고 아이스크림과 팥을 선택한게 신의한수!
그전에 먹었던 쉐이브 아이스는
그냥 얼음에 시럽뿌린맛이였는데
이건 뭐랄까
팥빙수도 아닌것이 오묘한 매력이있네요.
아이스크림도 맛나고 팥도 맛나고
적절히 얼음이 녹아서
시원함은 배가 되고!
베이스로 우유시럽과 팥
남다른 아이스크림때문에
주변 쉐이브아이스와는 차별되는듯 합니다.
제대로 된 쉐이브 아이스를 먹고프다면
마츠모토 쉐이브 아이스 와야합니다.
맞은편에
100% 코나커피를 맛볼수있는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가 있고요.
우린 칼라카우아 거리에서 먹었기 때문에 패쓰-
http://blog.naver.com/dndbwodnjs/220602785498
쉐이브 아이스 폭풍 흡입하고
마츠모토 쉐이브 아이스를 뒤로합니다.
?
잘있어요-
다음에 오면 연유추가하고 떡도 추가하고
시럽은 콤비네이션 중 트로피칼을 선택할께요.
쉐이브 아이스 안녕!
라니아케아 비치 (거북이 비치) 보러 나는 간다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