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허니문 서울점★
발리 4박 6일 허니문 후기
안녕하세요 ~
발리로 4박 6일 신혼여행을 다녀온 커플입니다.
다이렉트허니문 서울점 여행사를 통해서
10월22일~28일 여정으로 발리를 다녀왔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아궁 화산이 터지네 마네
말이 많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그냥 가기로 하고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지난 달엔가 아궁화산이 터졌다는데,
안심이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고립되신 분들이 걱정되더라구요.
저희는 많은 프로그램을 소화하지 않고
주로 풀빌라에서 휴식 위주로 시간을 보내서
뭐 많이 보여드릴것 없지만 그래도 혹 저희 같은 컨셉을
원하시는 분들이 있을까해서 후기 짦막하게 올립니다 ^^
인천에서 저녁6시10분 비행기를 타고
발리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은 시각!
현지 가이드와 만나고
바로 holydays raya tuta 호텔로
가서 체크인 후 잠들었습니다.
위에 사진은 다음날 아침 숙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풍경은 그리 좋진 않았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호텔 체크 아웃 후에 인도양이 보이는
비치클럽에서 오전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해변도 걷고 사진도 찍고 테라스 카페에서
콜라도 마시며 휴식을 가졌습니다.
저녁에는 바다가 보이는 해변 식당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일몰을 보며 먹는 식사는 너무 낭만적이더구요.
3일차에는 별다른 일정 없이
풀빌라에서 휴식을 가지며
빌라내 수영장에서 놀았습니다 ^^
참고로 풀빌라는 발리 시내에 있는
프라사나라는 곳이었습니다.
지은지 오래되지 않아서 깔끔했는데
바다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오션뷰인 객실로 잡아서
날씨가 좋으니 멀리 바다가 보이더라구요.
4일차에는 시내 구경을 조금 하고
한식당에서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이름이 대장금이라는 식당이었는데
한국 손님들 많더라고요 ~
직원분들도 현지분들인데 말씀 잘하셨어요 ^^
식사를 하고 조금 여유를 부리며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한잔 했습니다.
일정에 쫒겨 여기저기 다니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가이드에게 부탁해서 편의점에 들려
한국 컵라면을 잔뜩 사왔습니다. (사진을 깜빡했네여. ㅎㅎㅎ)
5일차에는 별다른 일정은 없었습니다.
숙소에서 쉬며 수영과 식사 낮잠, 그리고 맛사지를 받았죠
(맛사지는 한번도 안 빼먹고 매일 받았습니다.ㅎㅎㅎ)
저녁에는 로맨틱 캔들라이트 디너라고
이벤트 식사를 했습니다.
때마침 와이프 생일이라
아주 좋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마지막날 클리프 해안의 울루와뚜 절벽사원에 들렸습니다.
가파르고 높은 절벽에 어찌나 크로 넒게
사원을 지었나 경이로웠습니다.
원숭이 숲도 안에 있는데 날씨가 더워서인지
나와있는 녀석이 거의 없더라구요. ㅎㅎㅎ
관광후 기념품 가게들을 돌며
지인들 선물 사느라 가장 바빴던 것같습니다.
공항 근처중식당에서 석식을 해결하고
공항에 도착해서 마지막으로 가이드와 찍은 사진입니다.
갑작스런일정 변경이나 취소에도 아무 내색없이
여행 내내 친절했던 고마운 가이드였습니다.
지금은 화산때문에 가실수 없겠지만,
언젠가 상황이 괜찮아지면 발리 여행 추천드립니다!
괜찮은 여행사 찾으신다면
다이렉트 허니문 추천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