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라운지▣ 순천 허니문 라운지 키리조트 & 파레사 디마 5박 7일

작성자 maengsk DATE 2018.02.06    조회수 114960

푸켓 5박 7일 허니문 후기입니다~

정말 후기 남기면서도 지금이라도 당장 다시 푸켓에 가고싶은 마음이...

저는 결혼보단 ㅋㅋ 신랑 미안ㅋㅋ 신혼여행에 더 기대를 많이했고

신혼여행때문이라도 빨리 결혼식을 해치우고 싶은 마음이였답니다 ㅋ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있지요 ㅋㅋㅋ 아닙니다 ㅋㅋㅋ 개뻥 ㅋㅋㅋㅋㅋ

기대가 큰 만큼 그만큼 너무 재밌게 놀고 왔답니다

오죽하면 태국에 향수병이 생길정도로 아직도 태국음식을 찾고 다닌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태국에서 일주일 동안 사진을 한번 봐 볼까요 ~

미안해요 첫사진부터 부담가득이네요 ^^;;

KEE 리조트는 빠통의 중심부에 있다고 해야하나? 로비로 나와서 왼편으로 보시면

바로 빠통야시장이 나오고 재미있는 볼거리가 많이 있어요 정말 추천을 잘해주셨어요 ~

심심할 틈이 없었답니다 ~ 첫날에 체크인을 새벽에 하는 바람에

둘째날에는 오후 일정을 해야 컨디션 조절이 되었어요 ~

오전에 일어나 5분정도 거리에 해변에 가서 놀다가

점심때 룸서비스로 온 팟타이와 볶음밥은 정말 대~~~~ 박

저거 먹고싶어서 다시 태국가고 싶다능~

저녁에는 리조트 라운지 에서 야경을 보며 분위기 있게 냠냠 ~

 

자 셋째 날이 밝았습니다 . 하

루하루 가는게 너무 아까울 정도..

둘째날은 요트를 타고 섬에 갑니다 ~

요트를 타면 저렇게 열정적인 포즈로 이쁜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줍니다요~

어찌나 열정적이던지

요트를 타고 내리면 산호섬입니다 ~  

찰떡같은 모래위에서 스냅사진도 찍고요~ 우리 신랑 정말 잘뛰죠 ~

물안경쓰고 ~ 스토쿨링을 즐겨요~ 성게조심하세요 ~

다시 숙소에 와서 ~ 또 나갑니다 시내로 ~

휴양이 목적이였지만 저는 제가 이렇게 나돌아 다닐줄 알고 있었습니다 ~

야시장 가서 새우를 먹습니다 ~

맥주에 참 맛있습디다 ㅋㅋ

 

넷째 날입니다 ~ 물좋은 푸켓에 와서 스쿠버 다이빙을 안하고 가면 후회 하겠죠? 합니다!

꼭 스쿠버 다이빙 해야 합니다

한국말 잘 통하는 강사님의 설명과 친절한 토니가이드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

라챠섬이에요 스피드 포트로 30분에서 40분을 가면 갈 수 있지요 ~

동물의 왕국이 따로 없습니다 ~ 코모도도 다녀요 ~

원래는 셋째날 산호섬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기로 했는데

우리 가이드님이 더 물좋은 곳으로 가자고 해서 넷째날에 오게 되었어요

사...사... 좋아해요.. 토니..

스쿠버다이빙 끝나고 밖으로 데리고 나올때 ..

육지로 안나가려고 발버둥 쳤다능 ^^

오후에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풀빌라로 고고싱 합니다.

 

저희는 풀빌라에 더 오래 있고 싶어서 얼리 체크인을 했어요

그래서 수영복입고 그대로 갔어요 ㅋ

친절한 파레사 직원들 ~

피로를 좀 풀고 밥을 먹어요 너무 맛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5째날 조식이 이게 다가 아닙니다..

먹느라고 사실은 사진을 못찍었어요 ㅋㅋ 

푸켓어디서 먹는 과일쥬스는 정말 꿀맛이라는거 잊지마세요

 

먹고 운동합니다 ~ 꼭 바다에 떠 있는거 같죠?

풀빌라 메인풀장이에요 ~

숙소에서 전화로 버기 플리즈 하면 귀여운 자동차가 옵니다 그거타고 풀빌라가세용ㅋ

이렇게 놀고 점심을 또 먹습니다 ~

 

이렇게 태국의 백반으로 점심을 줍니다

촉촉한 닭요리와 샴푸맛의 똠양꿍 ㅋㅋㅋㅋ 맛있어여.. 굿

그리고 또 수영을 하세요 ~

이번엔 개인풀장에서 놀아보도록 하세요~ 프라이빗하게

가끔 돌아다니는 찡쫑 도마뱀은 쫒아내지마세요 ~

행운을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다시 저녁을 드시구요 ~ 분위기 있게 소고기 써세요 ~

 

너무 후기를 자세하게 쓰는거 같은데...

이렇게 드시고 뒷날 조식을 또 왕처럼 먹어요 ~

그리고 ㅠ 아쉬운 체크아웃

 

 

체크아웃 하기전에 날이좋아.. 빠질수 없는 점프샷 저렇게 재밌게 찍다보니

밑에서 밥먹고 있던 중국인이 사진을 찍어주더라구요.. 본인폰으로..??

태국에오면 저런 사원같은곳을 가보고 싶었어요 ~

그래서 푸켓 올드타운에서 스냅사진을 찍고 ~

 가이드님이 잠깐 사원을 구경 시켜 주셨습니당 ~

올드타운에서 스냅사진을 찍느라고 개인사진을 못찍은게 너무 안타까워요 ~

동서양의 건축들이 조화를 이루어 너무 예뻤답니다 ~^^

 

이렇게 저의 신혼여행이 마무리가 되네요 ~

후기를 쓰면서 또 태국에 또 또또 가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네요ㅠ 

정신적으로 너무 큰 힘이 되엇던 토니 가이드도 보고싶고요 ~  

정말 또 가고 싶어요 그리고 이렇게 좋은 여행지를 추천해준

우리 허니문라운지의 정미 이사님 존경합니다 ^^ ㅋㅋㅋ

정말 후회하지 않을 허니문이 되고싶으시면~ 정미 이사님을 찾아가세요 ~ ㅋㅋ

저는 태교 여행으로 갈까봐여 ~ ^^

 여러분 허니문 라운지의 태국 신혼여행 정말 후회하지 않아요 ~

저를 믿으십시오 ~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