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태국 푸켓 4박6일 허니문 기행기
작성자 조한수 DATE 2019.11.28    조회수 149802

여행사 : 순천 허니문라운지

담당 : 권순미 대리님

 

태국 / 푸켓 46일 일정 (더키호텔 2 & 마이카오드림 풀빌라2)

 

저희는 태국 푸켓으로 4 6일 일정으로 허니문을 다녀왔습니다.

 

출발 전 여행사 방문 및 사전미팅을 하더라구요 출발부터도착까지 일정에 있어서 주의사항 및 일정소개 등을 상세히 알려주셨어요.

우선 인천 =>푸켓 (아시아나 직항, 1930분출발 비행기) 으로 가는 여정 중 친절히도 저희 2명만 앉을수 있는 창가쪽으로

좌석 배정해 주신 세심함에 감사 드립니다.

 

-첫날은 거의 자정에 도착해서 현지 가이드 (임 차장님)분만나서 간단한 일정 소개 후 바로 예약된 호텔 (더 키 호텔)에서묵었습니다.

 

-여행 2일차

: 더키 호텔 조식시간 (0630 ~ 1000)이 상당히여유있는 시간대라 첫날 비행에 따른 피곤을 숙면으로 달래고 뒤늦게 일어나서

  조식을 해도 괜찮았어요. 조식 메뉴도 디저트포함해서 대략 30가지는 되어 보여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 스러웠습니다.

  여행 2일차 일정은 투어 혹은맛사지 선택관광 이었는데요 저희는 피곤했던지라 2시간 스파 맛사지를 선택했습니다. 전통 타이

  맛사지를 받았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맛사지 받는 동안에 숙면을 취해서 시간이 지나가는지도 몰랐네요 ^^;)

  투어후 빠통비치 및 거리 자유투어 일정으로 당일 일정은 마무리 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더키 호텔 바로 옆이 클럽 및 스탠딩 바가 밀집된 곳이어서 밤늦게까지젊은 관광객들이 노는 바람에 약간

  시끄러웠던 게 아쉬었지만 나름 시끌벅쩍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릴만 하네요

 

- 여행 3일차 (요트투어 및 스누쿨링 & 액티비티 (선택)

  : 3일차는 요트를 타고 섬관광을 떠났습니다. 대략 1시간쯤 요트를 타고 가는 도중에 현지 가이드님 및 헬퍼들께서 스냅촬영을

   해주셨어요. 현지 민차장님께서스냅촬영을 위한 드레스코드까지 알려주셔서 예쁜사진 찍고 신나게 스누쿨링을 했답니다.

   스누쿨링은 비교적 얕은 바닷가에서 시행하기에 초보자도 안전하게 즐길 수있어요. 예쁜 열대어들이 산호초 사이로 다니는 모습을

   선명하게 볼수 있답니다. 저희는방수팩을 안가져가서 물속 촬영을 못해서 굉장히 아쉬웠어요. 여행가시는 분들 방수팩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선택관광은 여러가지액티비티가 있었는데 저희는 패러쉐일링을 했습니다. 고속보트에 낙하산(?)을달아서 상공을 날았는데 굉장히

   스릴있고 재미있었습니다. 한가지아쉬웠던 점은 시간이 짧은 게 아쉽네요 ^^ 그리고 저녁에는 현지 식사 및 맛사지를 받았습니다.

   모든 일정 끝내고 풀빌라로 이동하여 숙면을 취했네요

 

- 여행 4일차 (풀빌라자유시간)

  여행 4일차는 풀빌라에서 둘만의 자유시간을가졌습니다. 풀빌라의 웅장함에 감탄을 금치 못했네요... 전날민차장님(현지가이드님)

  께서 풀빌라 내에서 먹을 과일 및 먹을거리를 살 시간을 주셨고 맛있고 저렴한 과일가게까지알려주셔서 하루종일 과일 먹으면서

  수영하고 요양(?)을 했었네요 ^^

  마이카오 드림 풀빌라는 정말 조용하고 여행객도 굉장히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 만큼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

  여서 그랬던 것 같애요. 저희는 일부러비치가 가깝고 야자숲이 우거진 주변경치에 매료되어서 마이카오드림을 선택 했었는데요.

  풀빌라에서 해변까지 거리가 100미터도안된답니다. ^^ 대신 비치는 해수욕하기에는 깊은 곳이므로 라이프자켓 반드시 입고

  들어가길 바랍니다. 풀빌라 내에 라이프자켓도비치되어 있어서 편한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여행 5일차 (쇼핑시간)

 라텍스매장 및 진주귀금속 매장 건강식품(?) 매장방문하여 편하게 쇼핑 후 발맛사지 (혹은 타이 맛사지)를받았습니다.

 태국현지 음식 (저녁식사)까지 먹고 공항으로 가서 다음날 새벽 비행기를 타고 아침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네요...

 

여행하면서 느낀점..

 

출발전 허니문여행사의 정말 꼼꼼하고 세심한 배려가 옅보이는 챙겨주심에 감사했습니다.

현지 가이드 민차장님 덕분에 재미있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던 것 같애요. 투어 일정이 그렇게 빡빡하지도않고 편하게

이동하게끔 동선이 짜여있으며 일정 3일차까지는 액티비티 및 활동적인 일정 그리고 여행 막바지에는휴식일정을

배치함에 따라 여행후에도 그렇게 피곤하거나 힘든 점이 없었어요. 다만 비행기 스케쥴상 밤비행기, 새벽비행기 스케쥴이라

비행시간에 따른 피로는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아무쪼록 즐거운 허니문 이었습니다. ^^

20191120_093604.jpg

20191120_215855.jpg

20191121_143238.jpg

1574314837685.jpg

1574432406082.jpg

1574432478863.jpg

1574923889431.jpg

1574923919644.jpg

DSC_0219(1).jpg

IMG_6422.JPG.jpg